내용
에X크X을 써왔는데 그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먼지가 미쳤잖아요?
하지만 첫째는 문제없이 잘 사용해서 지금까지 쭉 이용했어요.
문제는 둘째를 데리고오고부터 시작이였어요. 어느 순간 둘째의 눈에 막이 끼기시작하고 눈꼽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끼더라고요.
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약한 결막염이라고 하시더라고요ㅠㅠ
저희집에 아픈 고양이는 있을 수 없다!해서 주사도 맞고 안약도 넣고 모든 관리를 시작했는데 모래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.
대략 2주정도? 일주일인가요? 어쨌든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눈꼽문제는 많이 줄었습니다. 물론 벤토나이트 특성상 먼지가 아예 나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이죠.
하지만 저희집은 워낙 먼지로 유명한 제품을 사용하다보니 효과가 조금 더 극대화된 느낌입니다.
냄새는 잘 잡는 것 같다. 애매하지만 제 느낌입니다.
왜냐하면, 누가 범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볼일을 보고 제대로 안 덮는 저희집 똥고양이가 있거든요 ㅎ;
하지만, 그 문제는 제쳐두면 냄새는 확실하게 나지 않습니다. (저희집 고양이 화장실은 전부 피X 이글루 씁니다)
광고처럼 경제성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체감이 되지 않아요.
어차피 치울때 알갱이를 세면서 치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...
정착 여부에 대한 문제는 둘째 눈꼽 상태보고 정착할지 다른 제품으로 갈아탈지 생각 해봐야겠습니다.
(2019-10-19 04:21:5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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