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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강아지 꿈을 꾸웠던 어느날 나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한 생명을 일생동안 보필 하고싶었던걸까 하는 마음에 임시 보호소를 찾아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.?
아빠 나 강아지 키우고 싶어!!
오늘 쉬지? 나랑 임시보호소 가자
아빠 : 무슨 강아지야! 그리고 넌 고등학생이야 공부해야할때인데 무슨 놈의 강아지
정말 서러웠다 나는 친구이자 반려 동물을 평생 책임지고 사랑을 알고싶었는데...
결국 아빠의 말로 포기를 해야할까 싶었다
하지만 용기내어 버스를 타고 임시보호소를 향하던 중 길을 잃었다
여긴 어디지? 시골 밭이였다 그근처에 밭일 하시는 할머니를 보았다
할머니!! 여긴 어디에요?? 저 길을 잃었어요 ㅠㅠ
그러던중 할머니를 따라다니는 강아지와 새끼강아지를 보았다
할머니 저 한마리만 주시면 안돼요??
하지만 할머니는 새끼를 아끼는 마음에 5만원을 요구했다
차비를 포함 5만원이 전부였던 나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모두 드리고 내 품에 꼭 안고 데리고 그 먼 길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 가던길 주변은 어둡고 적막 하기만 했다
아빠 "다은아 일어나 오늘 강아지 목욕 시킨다며"
"어??"
"깨워 달라며 버들이 산책은 시켰고?"
나 강아지 품에안고 집에 가던길이였는데...
아빠 : 무슨 꿈꿨어? 오늘 페스룸에서 칫솔 왔다며 양치도 시켜!!
처음 주문한 페스룸 제품에 많은 생각에 파묻혔고
일주일에 유일하게 쉬는날 버들이와 함께하는 하루로 오늘 하루는 짧았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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